황금옥 관리사님 다음에 또 뵐게요~ㅜㅜ

산후도우미 신청시 지인이 소개해줬던 업체에 상담 받았는데

다행히 추천 받은 관리사님 일정이 맞아서 함께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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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이모님 오신날~ 바쁜 나머지 집안도 청소 못하고 민망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친절하게 웃으면서 응대해주셨어요..^^

이모님 오시면 먼저 손부터 씻고 옷도 갈아입고 깔끔하셨구요

청소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아기 컨디션 괜찮은지 체크도 해주셨어요~

아기한테 노래도 불러주시고 눈높이에 맞게 잘 놀아주시곤 해주셔서

이모님이 아기를 좋아하신다는게 느껴졌네요ㅎㅎ 아기가 울면

어떻게 다 아시는지 바로 해결해주시구... 이모님 품에 안기면 금방

울음이 뚝 하더라구요 엄마보다 이모품이 편한가보네~하면서ㅎㅎ

좋은분을 만나서 안심이 되었고 젖병 열탕소톡해서 소독기에

넣어두고 아이 빨래부터 어른 빨래까지 따로 세탁해주셧어요

조용히 쉬지않고 일하시는 모습에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 컸네요ㅠㅠ

늘 아기랑 재밌게 놀아주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특히 아기 케어 해주시는 부분이 제일 만족스러워요

항상 편하게 해주시구요~ 최고였어요

마지막날에 인사를 나누고 이모님 가시는 뒷모습 보니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ㅠㅠ 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고 너무 편안해졌나봐요ㅎㅎ

눈물을 참으면서 이모님 보내드렸는데 울 이모님 또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