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숙관리사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초산맘으로 산후도우미에 고민이 너~무 많았어요ㅠ
코로나랑 여러사건사고로 나 편하자고 울 아가 스트레스 받게
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도 있어서 출산 날까지 고민했어요

맘에 안드는 분이 오시면 몇번이고 단호하게 교체를하자라는 생각으로
정말 많은 후기와 많이 찾아보았어요 그러다 괜찮은곳으로 이용을했는데
당연히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낯설었는데 이모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저도 마음놓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이모님 아기 돌봄 실력도 정말 좋으셨는데 제가 모르는게 많아
목욕시키는 법이나 모유 수유자세 등등 제가 꼭 알아야하는 법들을
많이 알려주시고 코칭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

차려주시는 식사마다 정말 맛있고 정성이 가득해서
거른적도 남긴적도 없이 맛있게 잘 먹었었네요!
반찬들도 제가 좋아하는것들 물어봐주시고 남으면 소분해서
주말동안 먹으라고 해주시고... 오랜만에 따뜻한 정을 느낀거같아
괜히 울컥하더라구요 ㅎㅎ 솜씨도 너무 좋으셨어요!

청소.빨래도 알아서 척척 해주셨는데 새옷처럼 세탁해주시고
첫날 기본적인것만 알려드렸었는데 이모님께서 알아서 잘 해주셔서
진짜 정말 안심하고 못잔 잠 푹~ 자고 집 주변 산책하는 여유로움까지
생겼어서 힐링했던거같아요^^ 만족스러웠어요!

다신 없을 인연이라 생각하니 또 울컥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너무 이뻐해주시고 친딸처럼 생각하시면서
저랑 아기 잘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